[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사암연합회와 상락유치원, 상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사암연합회 500만원, 상락유치원 309만7970원, 상주시니어클럽 6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상주시 사암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상락유치원은, 지혜롭고 자비로운 어린이가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는 교육이념으로 유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이러한 원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뜻깊은 결과이다.상주시니어클럽은,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계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