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연수암 한주(남일)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는 지난 24일 신도화합 한마당 송년회를 열고 희망2023년 나눔켐폐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돼 칭송을 받고 있다.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상주 연수암 한주 스님은 "이번 성금이 자비를 기름으로 삼아, 차가운 서로의 마음이 따뜻함으로 채워질 수 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