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3일  백화산항목대첩비(모동면 수봉리 소재)와  화령장지구 전적비(화서면 상현리 소재)를 찾아 방문객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정화활동은, 여성회원 30여 명이 고귀한 희생에 엄숙히 참배를 드린 후 며칠간 내린 눈으로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우며 항몽대첩비와 전적비 주변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는 등 회원 모두가 환경청결 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김경자 여성회장은 “정화활동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흔적들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고, 자유수호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국가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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