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23~24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 다문화가족 K-문화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 간 친목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캠프에서는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중요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K-pop 댄스, 뮤지컬, 마술쇼, 마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위한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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