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패라도 뚫을 수 있는 날카로운 창(矛)이 있는가 하면, 어떤 창도 막아낼 수 있는 뛰어난 방패(盾)가 있으니 창 모(矛) 방패 순(盾), 세상살이는 모순(矛盾)이다. 또 모순의 세상살이를 조화롭게 만들려는 세상의 노력 또한 모순이다. 해서 전쟁이 있어지고 그런 전쟁이 끝이 나야만 한다.창과 방패를 들고 서로 찌르고 막으면서 전쟁이 있어진다. 성경을 보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전쟁의 역사다. 지구촌의 처음 시작된 전쟁은 창을 가진 사단의 찌르기로 부터 시작된다.태초 하나님의 창조물인 사람을 놓고 벌이는 창과 방패의 싸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인 천하제일의 방패가 있었고,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는 사단의 창이 부딛친 첫 교리전쟁이었다. 결과는 하나님의 방패가 뚫리고만 천추의 한(恨)이 맺힌 패배였다. 영원한 평화를 가져올 하늘에 계획이 무산된 첫 번째 일이 신의 아들 아담(사람)의 불효와 욕심에 의한 통한의 패배였다. 이후 사단이 만물과 사람을 주관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를 위한 6천년의 끝 없는 전쟁이 있게 되고, 저주와 살인과 이단과 정통의 시비가 끝없이 펼쳐지는 암흑의 종교세계가 있어지게 되었음을 계시된 말씀을 통하여 마귀의 미혹과 주술로 이어져온 그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이제 지구촌 모든 종교들은 전쟁과 평화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만 될 중차대한 시점에 왔음을 깨달아야 한다. 전쟁은 사단 마귀가 조종하여 원하는 일이요 평화는 하나님의 성신이 이루시고자 한 일이기에 진정한 종교의 목적이 어디에 있으며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그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역사를 보고 태초에 들어간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 이제 6천년 사용하던 사단마귀의 창 끝은 무디어져 버렷고, 창이 스스로 부스러질 정도로 부패하고 비틀려져 있다. 그 무딘 창들이 바로 기존 교단이요 사람의 욕심으로 변질되고 목적이 빗나간 세상 종교들 임을 이제는 알아야 한다. 계시록이 열렸기 때문이다. 계시(啓示)란 흑암 한 종교세계의 묵시(默示)된 천국비밀을 알리는 것이며, 정한 때가 되어야만이 알 수 있는 창조주의 약속된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이 그러한 때이기에 한 사람의 입을 통해 네가지 밭의 천국 비밀을 알리는 복(福)을 과감하게 받아야 한다 라 했다.태초에 말씀의 창을 들어 시작된 교리전쟁은 참말과 거짓말의 방패와 창의 대결로 시작되었다. 에덴동산의 두 나무의 출현이 영원 전부터 있어왔고 그 또한 때가 되어 하늘 역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의 영적 전쟁이 약 6천년 전에 영계에서 있어지니 그 신들의 전쟁이 육계에서도 이어져 왔음을 알아야 했다. 영들이 육속에 들어와 말씀으로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이 두 존재들이 사람 하나를 두고 창과 방패가 되어 1차전 2차전 3차 대전을 치르게 된다. 1차전의 승자는 마귀였고 2차전의 승자는 하나님과 그 사자들 마지막 3차대전의 승자는 마지막 계시록에서 이긴자와 그형제들이 승리하면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인류 최고의 승리요 영원한 전쟁을 종식하는 지상평화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을 알고 이 승리 전쟁에 참여하라고 예수님과 12제자들은 자신들의 영과 육을 다 바쳐 마지막 땅 끝까지 전해왔음을 계시를 통하여 진정 깨달아야 한다. 인생은 어차피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죽음이 모든 것을 매듭짓는 것도 아니며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은 아버지 말 잘 들어야 하는 것이었다. 약 6천년전 사람이 저지른 불효를 뉘우치고 깨달아 효자로써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정도(正道) 이며, 가만히 보니 그 길(道) 끝에 사랑과 아름다운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명당(明堂)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자! 누구를 정죄하고 심판할 권한이 우리에게 없으며, 오직 천부만이 할 수 있음이라. 서로 시기 저주 핍박 심지어 살인하는 모든 것들이 내가 해야 할 권리가 아니라 버려야 할 사단 마귀가 준 잔재였음을 깨닫고 천명(天命)을 받들어 새로운 삶을 열어가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책무요 아버지에게 진정으로 효도하는 충자(忠子)가 되는 것이다. 성경에 마지막 때에는 전쟁무기를 거두어 곡식을 베는 낫을 만든다 했으니 필경 창과 방패인 모순(矛盾)은 사라지고 하늘에 섭리(攝理)만이 이 땅에 가득 차 추수를 통해 평화세상을 이루어 갈 것임이 자명한 일이다. 역리(逆理)로 순리(順理)를 이길 수 없고, 섭리(攝理)는 하늘에 뜻대로 이루어져 가는 것임을 이제라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