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면서 그동안 군정유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보다 가까이에서 전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군정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서 군위오이협의회 구윤모 총무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3명, 군수 표창 30명 총 34명들에게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국·도정 및 군정 발전에 공로를 세운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같이 군위군의 미래발전에 중요한 기로인 2023년에도 한결같은 군위 사랑으로 군정발전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