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림산업관광분야 업무추진 실적과 집행성과에 대한 4개 분야(산림산업관광 정책분야, 산림 산촌관광 활성화, 산림레포츠시설 녹생공간 확충, 산림휴양 시설 확충 이용 활성화)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상주시는 국비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녹색공간 확충, 숲길과 도시 숲 추진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상주시는 내년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과 자연 속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코자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8만2819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산림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증대를 통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