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어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국정과제에 대응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주시의 행정체계 구축과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한 용역이다.이번 완료보고회에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 육성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데이터 활용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달성 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데이터 관리 체계화 △시민 체감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시스템 내 데이터 연계 △공공데이터 공유 서비스 제공 등 9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특히 향후 3년간의 전략을 도출하면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의 데이터 통합과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해 데이터 정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강영석 시장은 “이번 완료보고회는 데이터 활용사업에 대한 중장기 정책 입안의 초석을 닦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제부터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잘 추진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 행정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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