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2022년 12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도산서원 방문객 무료입장과 안동시립웅부·중앙도서관, 어린이 도서관‘두배로 대출 데이’를 시행한다. 또한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한다.‘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산서원 방문객은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28일)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시립웅부·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의 기존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 대출이 문화가 있는 날(당일)에는 1인당 10권으로 도서 대출한도가 확대된다.올 초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12월 마지막 주에도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안동시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산서원과 시립도서관 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을 포함한 총 11회의 음악, 연극, 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2023년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및 혜택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문화적 행복감을 공유하고자 한다.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무료 관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 를 통해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