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경상북도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배출업소 점검·위반율, 환경관리 홍보실적, 제도개선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총 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안동시는 분야별 뛰어난 실적을 내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시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 및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였고, 올해부터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 운영으로 대기오염관리에 취약한 지역에 대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특히,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명절 연휴 등의 시기에는 특별감시반 편성을 통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행위 및 민원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동시의 쾌적한 대기, 깨끗한 수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