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수의사, 인공수정사 총 7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준호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축산인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온정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매년 축산물 나눔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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