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민선2기 안동시체육회 안윤효 회장은 지난22일 치러진 선거에서 앞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됐다.
22일 오후3시부터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안윤효 후보는 총투인수157표 중 100표를 얻어, 29표를 얻은 전기영 후보와28표를 얻은 김준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율63.7%)
안 회장은 현장에서 당선증을 받고 "민선2기 안동시체육회장으로 역할을 가시 맡겨 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완주해 주신 전길영, 김준영후보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고"고 말했다.
이어"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을 통해 체육인과 하나되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체육을 기반으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