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 인각사(주지 호암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 65포, 라면 25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라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은 “추운 겨울에 한파까지 닥쳐와 모두 힘든 시기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해준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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