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금강로타리클럽 강태조 전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단과 회원들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황토 흙침대 2개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전달식에는 전태숙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매년 6개의 흙침대를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흙침대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에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금강로타리클럽 임원진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앞장서서 봉사하며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앞으로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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