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그동안 겨울철에 시민들의 즐길 거리가 다소 적었던 구미시는 이번 겨울철에 눈썰매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올해 처음 개장하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은 민간에서 운영하며 운영 시설은 약 3천평에 눈썰매장, 눈동산 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군밤 체험, 빙어 잡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구미시민은(신분증 확인 등)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마련된 기타 놀이시설과 체험활동은 별도 이용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하천과 관계자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이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위축되었던 겨울 레저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겨울방학엔 구미의 레저스포츠 중심지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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