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0~21일까지 2일간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호텔에서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22년 사업 평가 및 2023년 조직, 사업, 재정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도모해 새마을운동 의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됐다.또한 둘째 날에는 울진군 새마을회에 방문해 업무연찬에 따른 업무 공감대 형성 및 사업 공유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군위군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박택관 새마을회 회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