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19일 2022년 경북도 에너지대상’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0만원과 2018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경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감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우수시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상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 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총8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는 것이다. 특히, 주택․건물․경로당 488개소에 사업비 약 4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태양열 설치,복지시설․저소득층 155개소에 2억원으로 LED조명등 에너지절약분야서 평가 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우수상 선정은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합심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