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1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KASFO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마련하고 분야별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했다.KASFO는 먼저, 2022년도 안전경영 활동에 대한 실적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전문기관 협업기반 안전관리 강화 △임직원 재난 대응력 제고의 우수한 분야를 선정하고 규정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개선과제를 발굴했다.2023년에는 △작업장 안전 분야 △건설현장 안전 분야 △안전 문화 고도화 분야의 3대 안전책임 경영분야를 설정하고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작업장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제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및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작업환경을 구축하며, 특히 건설 중인 행복기숙사 10개소를 대상으로 보다 세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재난 상황에 대한 임직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KASFO 홍덕률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전사적 노력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쏟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