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21일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경산시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버스·택시승강장·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은 금연장소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승강장 벤치에 금연 그림 표시, 금연표지판 설치, 도시공원 등의 금연표지판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금연구역에서 흡연은 주간, 야간, 공휴일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해 흡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수 없음을 인식시켰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간접흡연 폐해 예방 및 흡연자를 위한 더 나은 금연 프로그램 발굴·개선으로 금연할 수 있는 환경, 담배에서 자유로운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