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9명의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경산경찰서, 대구고용센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하나센터 등 기관별로 금년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내년도 북한이탈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조현일 시장은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산시민의 일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설치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들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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