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2022년 성과보고회를 지난 20일 ‘Youtub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500여 명의 사회복지인이 함께 했다.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경상북도가 위탁하고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됐으며,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인의 인권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에 설립됐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22년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사업실적 및 성과보고 그리고 2023년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성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사업실적 및 성과보고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방향성 모색을 위한 사회복지현장 의견 수렴 △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김우찬 센터장(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장)은 개회사에서 “경상북도 내 사회복지인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지원체계 구축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좌장을 맡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선하 부위원장은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도내 사회복지인의 인권 보장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인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