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 청림회는 지난 19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80포를 기탁했다. 2017년 결성된 청림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종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청림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