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왜관초등학교는 지난 19~2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인 1악기 꿈끼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1인 1악기 꿈끼페스티벌을 통해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장점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첫째날은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그동안 친구들 앞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춤, 노래, 기악, 랩 등의 다양한 끼를 펼쳐 보였다. 둘째날은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이 귀여운 율동과 피아노, 가야금, 노래 등의 재능을 보여줬다.행사에 참여한 6학년 연소민 학생은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한 춤을 조명과 특수효과가 있는 큰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너무 소중한 경험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서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밖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많이 제공해 왜관초 모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쳐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