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이 인사혁신처 주관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에서는 교육부 등 7개 중앙·지방행정기관이 후생복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울릉교육청과 울산교육 2곳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후생 복지사업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범정부적 후생 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파급성과가 있는 후생 복지 사례의 창의성, 효과성, 난이도, 파급성 등을 심사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례는 공무원 후생 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릉교육청은 제18대 교육감 공약사업의 하나인 연립관사 확충을 적극 추진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교육청은 만성적인 주택난을 겪고있는 울릉도 현실을 감안해 릉도 울릉읍, 서면, 북면을 거점으로 관사 신축과 개보수에 필요한 올해 예산 14억4200만원 원을 확보해 직원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또 다음해도 예산 87억6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실정에 맞는 관사 보수와 신축을 계획하고 있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군현 교육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 교육에 더욱 전념할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이 합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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