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의회 정인숙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예술적 활동을 고취시킬 수 있는 “동구 어린이합창단” 창단을 제안했다.이 날 정인숙 의원은 어린이들은 합창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성, 자신감 등을 얻을 수 있고, 공동체 사회에서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다며 어린이합창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대구광역시 동구 어린이합창단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정인숙 의원은 “하루 속히 우리 동구에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돼 어린이들의 음악적인 소양을 키우고, 지역주민과 합창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합창단 창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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