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도 통영 일원에서 안동미래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2명이 `2022 안동미래교육지구 학교 관리자(교장) 역량 강화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연수는 운영 3년째인 안동미래교육지구의 활성화와 학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통영시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의 운영 현장과 사례를 알아보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시스템과 마을학교에 대한 이해와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됐다. 제석초등학교 업무 담당 교사의 행복학교(경남형 혁신학교) 전반적인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학교 공간에 대한 설명, 혁신학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급변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혁신학교의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으며, 나전칠기 마을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과 돌봄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대한 적용 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 한해 안동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3년은 보다 나은 행복 안동교육 실현과 안동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민·관·학의 보다 굳건한 거버넌스가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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