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은 지난 19일 ㈜신진유지건설의 장학물품을 지원받아 예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의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의 장학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해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이날 행사에 김호태 예천군청 맑은물사업소장, 신익도 신진유지건설 소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신진유지건설의 지원을 받은 장학 물품을 예천교육지원청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유·초·중·고 10명의 가정에 전달됐다. 2020년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학나눔 행사는 매년 쌀40kg, 생필품 8종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사인 김인식 ㈜신진유지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과 함께 지역의 학생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더불어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이재경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매년 우리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어려운 가정환경을 살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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