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19일 제2회의실에서 대구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김진열 군수 주재로 개최돼, 각 부서장들이 편입에 따른 소관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하고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했다.또한 군은 앞으로도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및 시‧도‧군 공동협의회를 개최해 편입에 사전 대응함으로써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수는 "2023년 7월 1일 법률안 시행시기가 확정된 만큼 지금은 인수인계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하나하나 직접 챙기고 필요한 조례도 제‧개정해 군정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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