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토양검정시료 접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업인상담소 3개소에 시료 무인접수함인 ‘토양우체통’을 설치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토양의 양분함량 등을 측정해 재배작물과 농경지 양분상태에 맞게 적정 시비량을 추천하는 서비스로서 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에게 무료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따라서 함창읍, 화북면, 은척면 농업인상담소에 토양우체통을 설치해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토양검정을 의뢰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 농업인이 토양시료를 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 특히 무인접수이므로 시료봉투에 성명, 전화번호, 시료채취 지번, 시비처방서를 받을 주소, 재배작물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토양우체통이 농업인의 편의 증대와 토양검정 이용률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초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