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범주)는 지난 1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돼지고기 45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1천만원은 재)상주시장학회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돼지고기 450kg(45박스/10kg)은 상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범주 지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돈육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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