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화성산업㈜은 20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2억원을 기탁하고, 이와 동시에 농어촌 발전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대표기업 화성산업㈜은 올해도 연말을 맞아 통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앞서 화성산업㈜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던 ‘희망 나눔 캠페인’에 2017년 1억2000만원, 2018년 1억3000만원, 2019년도 1억원, 2020년도 4억원, 2021년도 2억원을 기탁했고 올해 2억원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간 약 12억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와 동시에 화성산업은 올해 연말을 맞아 경상북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어촌상생기금 2억원을 별도로 출연했다. 향후 이번에 출연한 기금은 농어촌 생산물 유통사업 지원, 농어촌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며, 지난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도 울산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 및 복지시설 기부, 농촌마을 시설물 지원, 도내 농촌마을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농어촌 발전에 사용된 바 있다.‘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설립된 공익법인, 화성장학문화재단 역시도 장학, 교육, 학술, 환경, 문화, 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공익사업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도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화성산업 이종원 회장은 “화성산업이 추구하는 ESG경영 중심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사회적 책무’는 기업이윤과 기업성장만 추구하지 않고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의 지속가능성장을 궁극적 목표로 추구하겠다는 의미” 라며 “앞으로 화성산업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솔선수범해 우리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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