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9일부터 군청별관에서 읍․면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포함 14여 명으로 구성된 2023년도 건설공사 조기발주 설계협력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설계협력팀은 2023년도 주민숙원사업 386건에 대해 현장조사, 측량, 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업무를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군은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시설 관련 공무원 상호 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은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현국 군수는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고 예산절감과 2023년도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