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성장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지식을 함양하도록 ‘사춘기를 축하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춘기를 축하해!’는 내년 1월 7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네 차례에 걸쳐 5,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방 탈출 게임(성의 개념) △나의 ‘그날’을 준비하다(사춘기), △게임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의 다짐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