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김천 혁신도시 내 로제니아호텔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최종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백열선 산학단장, 김천대학교 청년CEO 사업단(김형민 단장, 고채석 교수, 남준석 교수) 관계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강전원 과장, 강수라 팀장, 김철민 주무관) 관계자, 한국도로공사(전현수 차장), 한국전력기술(강우성 대리), 한국교통안전공단(정석훈 처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청년CEO 7개 팀의 최종 성과 발표와 시상 그리고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시상 결과 최우수상은 박병관 대표(잉여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우수상은 이해인 대표(도자기공방), 장려상은 김창환 대표(목장에서 직접 만든 과일 그릭요거트)가 각각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김천시와 공공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력기술은 최우수상 1천만원, 우수상 200만원, 한교통안전공단은 100만원씩 각각 시상금으로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사업 과정에서 7명의 청년CEO들에게 300만원씩 창업에 대한 지원금을 제공했다. 김천대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2022년 까지 4년 연속 청년CEO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등 청년 취·창업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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