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지난 10월 1일 출범 이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우수단체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월 1일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되며,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내 소통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내 봉사단을 조직하고,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경영ㆍ사회적 책임경영ㆍ투명경영)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 가치 실천과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폐 페트병 수거기기를 활용한 재생 원자재 생산, 신천둔치 내 화단 조성과 플로깅(줍기+조깅) 행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장애인 대상 밀키트 나눔, 어르신 보행기 지원, 추석맞이 한과 나눔, 재난지역 기부금 전달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이 있다. 또 지역농가 일손 돕기, 단체헌혈,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사랑의 PC 보내기 등 시기별, 대상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해왔다. 2022년 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15일에는 사회공헌 우수단체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 받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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