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9일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공급업체의 운영역량 및 품질의 우수성, 공급의 안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우수 농산물인 고령옥미, 멜론, 딸기, 개진감자, 양파와 축산물인 명품한우, 한돈세트, 공예품으로 홍익아트세라믹의 홍익 뚜껑솥 세트, 고령몰 쿠폰과 고령사랑상품권 총 10개 품목이다.고령군은 12월 중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이남철 군수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선정했으며, 향후에도 타지역과 차별성있는 관광체험 상품 등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재정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기부하고, 기부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받아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기부방법은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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