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갈비 45근(6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20일 영주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게 된 돼지갈비 45근은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했으며, 영양가 있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김선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랑 나눔 확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영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돼지갈비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의 조율을 통해 지원받은 물품을 단체의 지원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저소득층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