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지도자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마을의 헌 옷과 농약 빈병을 수거해 새마을 창고에 모아 뒀다.백성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청정 의흥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 지도자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의흥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