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신호등 작동체계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대로, 영남제일로 등 도심구역 주요도로에 대해 신호등 연동화 개선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신호등 연동화 개선사업은, 6월부터 상주시 지역내 일원 73개소에 대해 시행한 교통신호등 연동화 용역 결과에 따라, 신호등 연동화 주기 입력 공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경상대로에서 김천방향 차량 진행 시에 명지3차아파트 앞 교차로의 신호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경북대 앞 교차로는 차량의 정지 없이 통과하게 됐다.  영남제일로의 경우, 북천교사거리에서 쑤안삼거리까지의 신호를 개선해 주행 시에 멈춤 없이 곧바로 갈 수 있게 개선했다.이번 신호등 연동화 개선 사업은, 규정속도를 준수해 운전할 시에 신호 연동화가 이뤄지도록 해 차량운전자가 규정속도를 지키도록 유도하고, 사고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신호등 연동화를 시행함으로써 교통불편과 사고율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께서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신호와 규정속도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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