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새마을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2022년 성과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표창, 탄소중립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지도자 화북면협의회장(박진오)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이안면새마을부녀회(김현숙)가 새마을대상을 비롯한 중앙, 도단위와 우수새마을지도자 6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이외에도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상주시새마을회와 상주시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 상주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는 낙동면 최우수상, 사벌국면․내서면 우수상, 남원동․동성동․외남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시민의식제고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이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민관협력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화합해 생명, 평화, 공동체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한해 동안 새마을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새마을지도자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다양한 곳에서 우리 지역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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