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CEO와 시민감사관이 함께하는 파트너 기업 간담회와 더불어 대 시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과 환경사업본부장, 감사, 시민감사관이 공단 환경기초시설의 공사 및 물품 계약 등의 실적이 있는 파트너 기업 대표 15명과 함께 쌍방향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CEO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 전달`과 기업의 계약 및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제도개선 등을 가감 없이 듣고, 2023년 업무추진시 적극 반영 의지를 상호 소통했다.  업무 관련자에게 금품‧향응‧편의 제공금지와 홈페이지 부패방지 신고센터 이용방법 안내 등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단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했다. 또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직자의 이해관계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안내와 공단의 2023년 사업발주계획을 참석한 기업들에게 제공했으며, 인근 대곡역 부근에서 대시민을 상대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청렴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과 기업이 협력해 청렴하고 투명한 파트너십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출입하는 기업이 불편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통해 편의제공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