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북부경찰서가 경찰청이 실시한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대구청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북부경찰’이라는 목표 아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직원 대상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수여,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설 개선 작업, 분기별 자체 포상 계획 수립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육아시간, 유연근무 및 연가 등 사용 촉진을 통한 근무혁신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노력해 경찰청 평가에서 대구청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대구북부경찰서 김상렬서장은 “높은 내부 만족도를 동력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북부경찰이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활발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