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은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3년 대구미래교육 기반 확장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공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운영위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2차례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의 혁신방안을 제시하고, 류시화 경북고 교장, 황정문 관천초 교장이 ‘미래역량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학생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ʹ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ʹ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미래교육에 공감 연수를 강화해, 보다 더 나은 대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