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리더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최근 전자책 시장규모의 확대와 공공도서관들의 전자자료 보유비중 증가 등으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디지털 전환에 노력코자 마련됐다. 전자책 리더기는 휴대성, 편의성이 좋고 스마트폰과 비교해 눈 피로도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 등의 이유로 구입을 고민하던 시민에게 이번 대여서비스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여 방법은 기존 도서대출 방법과 같고 대출회원증을 가진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이용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리더기 대여가 가능한지 검색한 후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사전동의서를 작성하고 대여하면 된다. 도서관은 리더기 대여 전후로 기기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전자기기임에 따라 때문에 소독과 충전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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