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군민들이 ‘영덕인문실록’ 교육을 통해 제작한 책자 및 영덕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시하는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를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영덕문화도시센터 2층 (구)영덕버스터미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 군민이 ‘민간 사관’이 돼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영덕군을 기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덕인문실록 수강생 19명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지혜를 찾아 기록한 책자 및 자서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 및 편집한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영덕군 내 축산항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돼 영덕군 내 깊은 역사를 가진 공간들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는 운영 첫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내 상시 전시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가오는 26일에는 영덕인문실록을 수강한 19명의 영덕 군민이 모인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1회차는 오후 4시~5시 30분까지, 2회차는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크쇼 및 수료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953-040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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