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지난 17일 낮 12시 8분께 영덕읍 우곡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 외부 박스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영덕소방서 소방95, 의소대 30, 군청 22 기타 40명 등 187명이 투입되었으며, 소방장비는 총 38대(임차헬기 1대 포함) 등이 투입됐다.
화재는 최초 건물 밖 박스 더미에서 난 것으로 알려진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낮 12시 1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2시 53분에 초진을 하였고 현재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화재피해는 식자재마트 2동(전소1, 부분소1), 현대블루핸즈 1동(전소)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