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수성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수성미래교육 운영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체제를 구축하고자 초․중․고 학부모 대표, 교육 관련 전문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련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교육협력기구다.협의회에는 20여 명의 위원을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동부교육지원청 정병우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2022년 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 계획 승인 등 수성구 미래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빈틈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보하는 것이 미래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수성구청과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견고히 하여 수성구 학생들이 스스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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