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시공 중인 ㈜화성산업은 지난 16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업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작년 연말에도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명수)에서 백미 326포와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조현용 현장소장은 “겨울철 한파로 한껏 움츠러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화성산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사업 지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성금은 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