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3년 미만 저 경력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해 교사들의 동계 스포츠 전문성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도 역량 강화 등에 무게를 두고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저 경력 교사 70여명은 스키, 스노보드 종목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법을 익히고, 동계 종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할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연수를 위해 경북 도내 우수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체육수업 개선을 위한 협의회도 함께 진행해 미래 학교 체육 발전의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수요 변화에 맞는 학교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학교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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