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2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기초지자체(광역자치단체 제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분리배출·재활용 처리 등 전체적 자원순환체계 구축 현황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들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구 서구는 평가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대구 서구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전파와 재활용률의 제고를 위해 올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을 설치했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요일제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적색그물망 배부,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및 현장점검, 원룸가 삼색 분리수거함 보급 등을 실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022년 분리배출 모범시설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정책 사업을 추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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